제주 시내버스 안내 혁신! 수어와 다국어 지원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제주도, 시내버스 안내 시스템 대대적 혁신

제주도에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이를 위해 수어 영상 정류장을 688곳으로 확장했고,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음성 안내도 추가해 교통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수어 영상, 더욱 많은 정류장에서 더욱 선명하게

청각장애인 승객들이 제주 시내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 영상 안내 서비스가 강화되었다. 기존에는 388곳에서 제공되던 수어 영상이 이제 688곳으로 늘어나, 주요 지역 대부분에서 활용 가능해졌다. 영상 위치도 화면의 좌측 하단에서 중앙 하단으로 변경돼 시인성을 높였으며, 도착 정류장과 환승 정보도 수어로 제공된다. 이는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외국인도 안심하고 이용하는 제주 시내버스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음성 안내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 영어로만 제공되던 안내에 더해 중국어와 일본어도 추가돼, 외국인 탑승객이 정류장 도착 및 환승 정보를 3개 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제주가 글로벌 관광지로서 필요한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는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이번 안내 시스템 개선은 음성 및 영상 안내뿐만 아니라, 물리적 기반 시설의 확충과 노후 장비 교체로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정류장 내 버스정보안내기(BIT) 설치를 늘리고, 기존의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 장비를 교체하는 등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낮은 추자도에도 BIS를 새롭게 구축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동일한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모두를 위한 교통 환경, 제주가 앞장선다

제주 시내버스 안내 시스템 개선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교통 약자를 배려하고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의 일환이다. 수어 방송 확대는 청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적 교통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이처럼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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