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벽을 가르며 항해하는 카누 체험
경상북도 경주 산내면에 위치한 국민힐링파크는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레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국사, 대릉원, 황리단길과는 다른 매력으로, 하루 종일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어디에 있고, 언제 방문하면 좋을까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에 자리 잡은 국민힐링파크는 경주 도심에서 차로 약 30~40분 거리의 외곽 산간 지역에 위치한다. 오전 10시 전후에 개장하여 오후 5~6시 사이에 문을 닫으며, 계절과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공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엔 얼음왕국, 여름엔 물놀이장으로 변신
겨울철 국민힐링파크는 ‘얼음왕국’ 콘셉트로 변신한다. 눈썰매, 얼음 카누, 얼음 조형물, 빙어 및 새우 잡기 체험 등 겨울철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경주 겨울 여행의 인기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터, 카누와 튜브 체험 등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동물 먹이주기, 토끼 마을, 모래놀이, 레일 썰매, 포토존 등 잔잔한 체험을 제공하여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아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인 이유
국민힐링파크는 유모차와 어린이 동반을 염두에 둔 동선과 체험 구성이 많아,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경주 외곽 여행지”로 추천받고 있다. 놀이기구보다는 자연 체험, 동물과의 교감, 물놀이, 썰매 등 온몸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중심이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많다. 경주 시내의 유적지 중심 걷기 코스는 아이들에게 피로할 수 있어, 국민힐링파크를 일정에 포함시켜 ‘체력 방전 코스’로 활용하면 저녁 일정이 여유로워진다는 팁도 자주 공유된다.
캠핑·숙박까지 가능한 힐링형 여행지
국민힐링파크는 주변의 에듀팜파크, 청소년수련원과 연계된 캠핑, 글램핑, 펜션형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 체류형으로 즐기는 가족이 많다. 낮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저녁에는 바비큐와 불멍을 즐기고 다음 날 경주 시내 관광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하루는 자연, 하루는 유적지”라는 콘셉트의 경주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숙박 형태와 시즌,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예약 사이트나 경주 관광 공식 정보를 통해 패키지와 이용료를 미리 확인하면 예산 계획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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