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강공원, 겨울철 ‘뽀로로 빌리지’로 변신
서울 한강공원이 겨울철을 맞아 ‘뽀로로 빌리지’로 새롭게 단장하며 겨울 액티비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뚝섬, 여의도, 잠원 세 곳에서 운영되는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슬로프 정비 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를 제외한 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6,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이 가격에 눈놀이동산과 휴게 공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뚝섬 눈썰매장, ‘뽀로로 세계 눈축제’의 중심지
서울숲과 인접한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80m의 대형 슬로프와 30m의 소형 슬로프로 구성된 서울 최대 규모의 겨울 놀이터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눈놀이동산과 빙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뽀로로 세계 눈축제’라는 테마로 꾸며진 이 공간은 다양한 캐릭터 포토존이 있어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 촬영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되는 공간이다.
여의도 눈썰매장, 한강뷰와 도심의 조화를 경험하다
한강과 국회의사당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여의도 눈썰매장은 도시 한복판에서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 일반 슬로프는 물론, 짜릿한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코스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이 분리 운영되어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5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샛강역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직장인이나 연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짧은 데이트 코스로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주말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썰매를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로 붐벼 접근성과 뷰, 안전성을 두루 갖춘 명소로 꼽힌다.
잠원 눈썰매장, 강남권 겨울 나들이의 숨은 보석
서초와 강남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가까운 잠원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슬로프와 눈놀이동산, 뽀로로 캐릭터 테마는 다른 두 장소와 비슷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신사동, 압구정, 잠원 일대의 다양한 카페와 식당과 연계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즐기기 좋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눈썰매장 방문 후 따뜻한 브런치나 디저트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겨울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이나 커플에게 추천되는 코스다.
한강 위 겨울 놀이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이 세 곳의 눈썰매장은 동일한 운영 방침을 따르며, 입장료는 1인당 6,000원이다. 슬로프와 눈놀이동산, 휴게공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슬로프 정비 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이용이 불가하므로 방문 시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슬로프 이용은 제한되므로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내부에는 난방 휴게 공간과 간식 판매점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눈 세상’… 가벼운 겨울 여행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가족 나들이부터 연인 데이트, 친구들과의 일상 탈출까지 다양한 겨울 여행의 목적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테마로 한 이번 시즌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아 SNS 콘텐츠용 방문지로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추운 날씨에 집에만 있기 아쉬운 계절, 한강 위 하얀 눈밭에서 썰매를 타며 서울의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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